가장 큰 변화는 월세 세액공제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. 그동안은 '같은 세대에 속해 있는지'가 중요했다면, 2026년부터는 실제로 누가 월세를 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해집니다. 이에 따라, 직장이나 생활 이유로 부부가 각자 다른 주소지에서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각각 요건을 충족한다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바뀌게 됩니다. 즉, 같은 집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한 명만 혜택을 받아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, 월세를 부담하는 사람 기준으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.